경관의 피 2022년 개봉예정작 출연진 범죄 액션영화 리뷰입니다.
2022년 1월 새롭게 다가오는 경관의 피
1월에 볼만한 영화가 나올 것 같다. 공식 예고편 영상도 나왔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상당하게 재미있을 것 같다. 티저 영상을 소개해보겠다. 이규만 감독이 연출을 하였고 배영익의 각본으로 일본에 아주 유명한 동명의 미스터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2007년 작품을 대상으로 그려낸 영화인데 시간만 허락한다면 그 책을 나도 읽어보고 싶다. 이번시간에는 경관의 피의 출연진 작품의 정보와 개인적으로 느끼는 생각을 한번 같이 이야기해보려 한다.
경관의 피 영화 정보
장르 : 드라마, 범죄
감독 : 이규만
각색 : 이현진, 손태웅
원작 : 사사키 조 미스터리 소설 < 경관의 피 >
출연진 : 조진웅, 박희순, 최우식, 권율 외
제작사 : 리 양 필름
배급사 : 에이스 메이커 무비 웍스
개봉일 : 2022년 1월 5일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어떤 느낌의 작품일까?
인기 배우들이 총집합한 영화이다. 최우식, 박희순, 조진웅까지 조합이 환상적이다. 이번 새해에 개봉될 영화 중 가장 기대가 되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이 작품은 출처를 밝히지 않은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검거 킬러 광수대의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몰래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와의 스펙터클한 범죄 수사를 그린 점죄 드라마 스릴러라고 보시면 되겠다.
예고편에서 나온 최민재(최우식) 경찰 감시 수사를 제안하는 감찰계장 역할을 하는 황인호(박희순). 이규만 감독은 다들 아실 거라 생각을 한다. 2007년 <리턴>, 2011년 <아이들..>을 연출하였고 1972년 서울시 출생이다.
경관의 피 원작 정보
경관의 피는 일본 작가 사사키 조가 2008년 집필하였던 경찰관 소설이다. 일본이 전쟁에서 패망을 하면서 결찰관이 되어 버린 안조 세이지, 그 뒤로 후손들이 3대에 걸쳐서 경찰관 집안 대하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유명한 소설이다.
일본에 공개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하였고 소설은 총 3부작으로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이렇게 책 이름을 지었다. 후속작의 경우에는 <경관의 조건>인데, 본작의 이후 9년이 지난 배경을 다루고 있다.
시놉시스
경찰의 기준이 바뀐다. 후원금으로 받은 고급빌라와 명품 슈트, 외제차를 타고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수대 반장 강윤의 팀에 신입 경찰 민재가 투입된다.
강윤이 민재에게 새로운 수사 방향을 제시하면서 두 사람은 친해지게 되는데,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 중에 강윤은 민재가 자신의 뒤를 캐는 경찰 임무를 맡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민재는 강윤을 감싸고 있는 숨겨진 경찰 조직의 내부 비밀을 알게 된다.
강인한 카리스마로 소유하고 있는 강윤은 럭셔리하고 스마트한 모습으로 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인물도 훤칠하고 인기가 좋은 조진웅이 마음껏 뽐내고 나온다니까 기대가 더 되는 영화이다.
강윤은 영화 <기생충>에서 얼굴이 드러나면서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 이미지와는 다르게 공격적이고 거친 야수의 매력을 보려 줄 예정이라고 한다.
최우식의 연기의 변화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뿔테 안경에 검은 슈트를 입고 청년에서 남성미를 어느 정도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모습이다. 또한 조진웅의 연기력과 강윤의 대립하는 감찰계장 황인호 역에 박희순의 조합이 어떻게 표현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마이네임으로 대세 인기를 받고 있는 박희순은 이 작품에서도 섹시한 어른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조진웅 역시 섹시 함하면 빼낼 수가 없는데 박희순과 조진웅의 두 캐릭터가 어떤 조합으로 비주얼을 표현이 될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권율과 박명훈은 악역으로 출연을 하게 되는데 권율은 <보이스> 시리즈를 통해서 그의 매력을 표출한 적이 있다. 이 작품을 위해서 권율은 악역을 맡아서 살을 찌웠다는 설이 돌기도 했다. 아무래도 강한 남성미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제작발표회 때 조진웅이 살을 찌우고 싶으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을 하면서 세트장에 웃음 주기도 하였다. 권율은 조진웅의 조언을 받아서 살을 찌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명훈 역시 영화 <기생충> 출연을 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배우다. 박명훈도 살을 같이 찌웠다고 알려졌다.
이규만 감독은 출연진에게 살을 빼라고 지시했지만 지금도 말랐는데 더 빼면 무리라고 차라리 그럴 바에 찌우는 쪽으로 택하는 것이 좋겠다며 살을 찌웠다고 한다. 하지만 이게 살을 찌우는 거는 쉬웠는데 빠지지가 않아서 고민이라며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렇게 악역을 위해서 노력한 권율과 박명훈이 보여줄 악역 연기 또한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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